부디... 님아

[스크랩] Re: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펌)

우수영 2010. 5. 21. 09:20

광주시민과 함께 부상자를 옮기는 외국인

 

 

 

 

시체를 인도하라"는 현수막을 단 버스를 탄 광주 시민들

 

 

 

 

속옷차림으로 연행되는 남자들

 

 

 

 

연행되어 길바닥에 꿇어 앉은 시위군중과 이를 지켜보는 진압군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금남로 하늘의 헬기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연행되는 남과 여

 

 

 

 

버스 지붕위에서 항의하는 젊은 시위군중들

 

 

 

 

긴 행렬을 이루고 군과 대치하는 광주시민들

 

 

 

 

광주의 도로를 사수하는 젊은 시민군

 

 

 

 

시민들을 모아 도시청소를 맡을 조를 짜고 있는 청년과 지원자들

 

 

 

 

길거리에 차려진 시민군들의 식사시간

 

 

 

 

헌혈을 하는 광주 시민들

 

 

 

 

시민군이 일시적으로 무기를 수거하자 묵묵히 정리하는 시민들

 

 

 

 

살아있음에도 목을 밟히며 손목의 끈을... 

 

 

 

 

가족의 시신을 찾기 위해 영안실로 모여드는 시민들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아직 곳곳에는 무장한 군인들이...

 

 

 

 

철사로 손이 묶인 채 연행되는 젊은이들(2)

 

 

 

 

타지에 안부를 전하기위해 전보를 치기 위해 우체국으로 모여든 사람들

 

 

 

*

*

 

 하루종일

통곡처럼 비가 내렸다.

군사정권때도 불리워졌다는

'임을위한행진곡'이라는 노래가

이명박정권에서는 부를수조차 없다니

이정권하에서 치뤄지는

5.18기념행사는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임을위한행진곡 / 서영은

 

출처 : 해남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호달이(천갑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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