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전라우수영..

◇"대형 지진·태풍에도 끄떡없어" 현수교는 다리에 가해지는 모든 힘이 주케이블을 통해 전달된다. 초고강도 케이블 설치가 필수적인 이유다. 단등교 주케이블에는 지름 5.35㎜, 인장강도 1960Mpa(메가파스칼)급인 세계 최고 강도의 소선(wire)이 사용됐다. 강선(鋼線) 한 가닥이 코끼리 한 ..

강력한 파도 충격 완화위해 유선형 구조물에 遊水室도 설치… 첨단공법 동원한 울릉도 사동港 방파제 강원도 동해시에서 160㎞쯤 떨어진 울릉도 동남쪽 사동항. 동해시 묵호항과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이 주로 드나드는 이 항구에는 2017년 독도 수호를 위한 해경·해군 전용 부..

( 1991년 촬영 명량대교와 내고향 우수영 ) ‘스마트 브리지’ 명량대교 113개 센서 스스로 안전 진단 … 원격 무선 관리 다리가 무척 영리해지고 있다. 물건을 가득 실은 트럭이 지나가면 얼마나 흔들리는지 스스로 감지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혹여 무너질 위험은 없는 지도 계산한다. 이런 신호는 무선..

천리안위성은 발사 다음날 6월28일 부터 위성체 자체엔진으로 궤도와 자세를 조정하며, 목표 위치인 적도상공 동경 128.2도 위치에 도착하였다. 그후 고도를 높혀 약 3만6천키로미터의 정지궤도에 안착하여 지구의자전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공전하여, 거의 우리나라 쪽 을 계속 탐색할수 있는 위치에서 ..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약 3만6천km 상공은 우주와 지구의 당기는 힘이 일치한다. 적도 상공의 약3만6천키로미터에 위성을 쏘아 올리고 이 위성은 지구의 자전속도와 똑 같은 속도로 지구를 돌게 되면 특정지역 상공에 머문 것 처럼 보인다. 천리안위성이 바로 정지궤도위성인 셈이다. 6월27일 프랑스..

26일 밤 11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10남아공월드컵 16강전이 열리고 있다. 전반 12분경 갑자기 앞집에서 와~~ 골인….. 그러나 우리집 위성방송TV는 박 주영이 25미터 지점에서 우루 과이 수비 두명을 제끼며… 골문안으로 강슛을 때리고 있었다. 6초 늦은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면서 TV를 비싼 LED 입체형 TV 로..

건물-도로에 전자번호 매긴다 모든 건물과 주택, 도로, 하천, 댐 등 지형.지물에 고유의 전자식별 번호가 부여된다. 즉, 공간정보참조체계(UFID)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국토정보서비스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UFID는 건물 도로 교량 하천 등 모든 인공 및 자연 지형.지물에 주는 고유의 숫자 코트를 부여하..

경기도 안산시는 도시 전체를 정보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유비쿼터스(U-CITY) 시스템 통합관제센터의 문을 연다. 안산시 사동 관제센타에서는 안산시내 방범 취약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산불.재난 위험지역, 문화재보호구역 등에 CCTV 및 유비쿼터스 시설로 위험에 대비하는 통합관리를 하게된다. 여..

U-CITY 로 건설된 뉴타운 아파트에 살고 있는 철수는 올해 갓입학한 초등학생이다. 스쿨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내에 접근하자 가방에 장착 된 RFID(전자태그)에서 자기집 콘트롤박스에 무선신호가 보내지고 엄마는 오늘도 우리 아들의 무사한 귀가를 환영할 수가 있다. 또한 단지내에 설치된 CCTV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