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원문 발 원 문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 계신곳 없으시고, 만류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 주옵시는 제불 보살님이시어 자비의 문을 열고 구원의 실상을 밝혀 주옵소서 극락과 지옥이 본래 둘이 아니오라 중생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와 험악한 악몽에 사로잡혀 갈길몰라 헤메나이다. 고뇌에 억눌린 .. 무소유 2012.02.17
[스크랩] 법정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며 법정스님의 입적을 애도하며 靑雲 / 皇甫 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낯익은 음율의 개울물 소리 살을 에이는 강풍 견뎌내고 앙증맞게 고개 내민 연초록 생명들 산하(山河)마다 긴 동면(冬眠)에서 깨어난 만상(萬像)들이 기지게 펴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삼월 열하룻날 사바(娑婆)세계 작별하고 성.. 무소유 2010.03.13
법정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법정스님 법정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총 4778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무소유’의 지혜 일러주신 법정(法頂) 스님 入寂 - 법정스님 -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고뇌하다 진리의 길을 찾아 1954년 초겨울 서울 선학원에서 주석하던 효봉.. 무소유 2010.03.13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 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역 무무명.. 무소유 2010.03.06
법정 큰스님 - 물소리 바람소리 -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 무소유 20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