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재촉하는 길목에서 몇잎 안남은 낙엽을 바라보며 삶을 되돌아 봅니다. 오색 찬란하기만 했던 단풍잎이 이제는 한잎 두잎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가을 단풍이 나의 삶을 비추어 주고 있다 한 생을 살면서 온갖 것을 다 내어 주고는 다시금 땅으로 돌아가는 삶 봄 날엔 새.. 명상시간 2018.12.22
何必醒我心 2010년 화두는 何必醒我心(하필성아심) : 무엇으로 내 마음 깨칠 수 있을까 ? 첫 인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끝 인상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상황을 개선하려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해명은 그 다음에.. 명상시간 2010.05.12
끝은 또다른 시작이다. 퍼주고 망한 장사없다. 먼저 베풀어도 당장 돌아오지 않을때가 많다.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씨앗을 열 개 뿌렸다고 열 그루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심는 대.. 명상시간 2009.12.28
사과먼저..변명은 나중에 사과 먼저, 변명은 나중에 잘못된 상황을 개선하려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해명은 그 다음에 할 일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 그 말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제 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 명상시간 2009.12.28
내친구...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무엇을 하자해도 따라오는 후배 쓴소리도 마다하지않는 냉철한 친구 나의 변신을 유혹하는 날라리 친구 여행하기 좋은 먼곳에 사는 친구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인 친구 언제라도 불러 낼수있는 술친구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 친구 부담없.. 명상시간 2009.12.26
당신.. 지은이 : 잊음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힘들어 질 때 앞에서 손 내밀어 이끌어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아프고 괴로워 눈물 젖은 모습이 될때 마음놓고 기대어 울 가슴을 빌려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내리는 어느날 우울한 마음에 외롭다고 생각 될 때 음.. 명상시간 2009.12.26
홀로서기 홀로서기 : 작가 잊음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해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 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명상시간 2009.12.26
미래는과거로흘러내려온다... 何必醒我心(하필성아심) : 무엇으로 내 마음 깨칠 수 있을까 ? 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움직였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의 삶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평생을 한 벌 옷과 지팡이와 자루를 메고 통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가 일광욕을 하고 있을 때 알렉산더 대왕이 찾아와 곁에 서서.. 명상시간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