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술친구가 술병에 시름시름…
어느날 술병에 시달리던 친구와 마지막 잔을
그런데 이친구 왈...
여보게 내친구야… 나먼저 가드라도
자네 혼자만 마시지 말고 꼭 내잔
한잔 더 따르게… 하드래요.
그후 죽은 친구의 말을 꼭 꼭 이행 했데요..
술집에 매일 들리면서 마담 독한 걸로 두잔…
한잔은 친구를 위하여.. 또 한잔은 죽은 친구의
친구를 위하여.. 마셨겠죠.
수 세월을 하루도 걸르지 않고.. 매일 매일
마담은 독술 두잔을 따르고..
손님은 또 위하여 를 하였고…
그런던 어느날 마담이 또 두잔을 따르려고 하니까..
오늘은 한잔만…
왤 까요?????
마추신분 독술로 한잔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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