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상식

중고차 자가진단법으로 사고차 구별요령

우수영 2017. 2. 4. 14:48

중고차를 구매할 때 많은 사람들이 차 내.외부의 상태를 중요

시 한다. 그러나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해당 차량의 사고유무

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날씨가 맑은날 , 낮에 차량을

확인하고 또 보험전문가에게 차량의 사고처리 유무도 꼭 확인

 

 

 

△ 부위별 연결볼트.고정볼트 관찰

   앞보닛을 열고 양쪽 바퀴위에 있는 펜다의 고정볼트를 확인.

   - 볼트의 페인트칠이 벗겨졌거나 뭉개져 있으면 충돌사고를

     예측할수 있다.

   - 보닛을 고정하는 볼트도 살펴본다.

   - 보닛에 붙어있는 설명서가 훼손되었거나 없으면 사고가

     추정된다.

 도어와 트렁크등의 연결볼트도 관찰한다.

 

△ 판금.도색여부 살피기

   - 판금을 한 차량은 햇빛과 마주한후 차 표면을 45도 각도로

       살펴보면 빗살무늬가 나타나거나 원모양의 자국이 남는다.

    - 도색을 새로한 자동차의 경우 자동차문의 고무패킹에 페인

       트칠 자국이 남아있다면 사고차량 일수있다.

△ 유리창 확인

   - 모든 유리창에는 제조년월일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다.

     차량등록증의 년월일과 유리창의 제조년월일이 다른 중고

     차는 큰사고를 겪었을 가능성도 있다.

△ 도어교체 유무확인

   - 문을 교체할 만큼 차량 옆면에 사고가 있었다면 필라나

   사이드실의 손상도 함께있었을 가능성 때문에 도어와 펜더

   사이의 틈새를 확인해 본다.

   - 문을 여닫을 때 부자연스러운 점도 꼭 체크하는것이 좋다.

△ 운전석 계기판 체크

   기계식 계기판

   - 숫자 배열이 균일하지 않거나 서로 어긋나 있으면 계기판

      볼트에 드라이버를 사용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본다.

      예측할수 있다.

 

 

전자식 계기판

 - 중고 계기판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다.

 -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지나치게 짧다면 사고차량을

    의심 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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