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남은 우연이 아닐까? 아름다운 만남, 잘못된 만남,
지금도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 만남 등….
어느 학자는 “버스가 어디로 갈지를 정하는 것보다 좋은
사람을 태우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인생버스에 어떤 사람들을 승차시키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
질수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귀인을 만나 큰 문제를 해결한 경우, 부자가 되려면 재테크
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되고,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만날수 있는 잠재력이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가 인연이
닿아서 비로소 만나게 된다는 “시절인연”이란 말의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적당한 비바람과 각종 해충들의 습격으로 실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듯, 가슴 아픈 만남들을 통해 자신을 큰 그릇으로
만들어 갈 때 인맥의 열매가 열리는 것이 아닐까….
큰 불이익을 남겼던 사람, 아픈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
모두가 내인생의 가장 귀한 만남이라고 마음관리를 해보자.
자신만의 작전타임을 위해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 마음의
멘토와 영혼의 대화를 나누는 사람,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면
서 인생버스를 운전하는 사람, 승객을 파악해 승.하차 할
사람을 선별하는 안목을 갖는 사람이 되었을 때 우리 모두
는 서로에게 멋진 “인생버스”의 탑승객이 되지 않을까…..
내인생 버스에 기꺼이 탑승해 주신, 탑승해 주실 분들께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