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옥선 13척으로 왜선 133척 격파 … 역사의 그날 재현
명량해협은 전라 우수영과 진도 녹진 사이에 있는 목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왜군의 선단과 싸워 승전한 명량 해전의 격전지 이다.
당시 전라 우수영 수군절도사는 13여척의 배로 10배 이상의 왜군 함대를
이곳으로 유인하여 적을 크게 이긴 싸움으로 주변에 있는 피섬으로 도망친
일본수군의 피가 갯바위를 붉게 만들어 지금까지 피섬으로 불리고 있다.
명량 해협의 폭은 가장 좁은 부분이 293m이며 조류는 사리때의 유속이 11.5노트이고 수심은 19m이다.
* 1노트는 1.852km 로 명량해전 당시의 최고 유속은 약 22km
(당시의 함대수준으로 볼때 역방향으로 되돌아 가기는 쉽지가 않았을 것임.)
'내고향 전라우수영 해남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절로 흥이 나는 강강술래.. (0) | 2011.03.29 |
---|---|
[스크랩] 해남 `황토인삼` 인기 최고 [한국일보 박경우 기자] (0) | 2010.11.04 |
갯벌 게.. (0) | 2009.12.18 |
갯벌 (0) | 2009.12.15 |
1991년 (0) | 2009.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