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풍수

풍수로 보는 집터

우수영 2014. 3. 15. 13:05

부자의 기가 모인 집터

풍수에 능했던 옛조상들은 부자의 기가 모인 터에 집을 짓는 방식으로 재테크를

했다. 풍수지리는 단순한 경치나 경관이 좋은 곳을 정하는 기준이 아니라, 전통

적인 재테크 노하우의 결집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생활풍수, 사업풍수, 풍수 인테리어에 관해 여러 풍수 상식을 가졌다면

곧바로 금전운이 높아질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풍수는 돈을 버는 재테크 수단이

아니라 "돈이 벌리도록 운기를 키우는 자연과학" 이다.

 

집을 지기가 왕성한 곳에 지으면 복을 받으며 비록 타고 난 운명이 불행 했어도,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주장은 "장경"이란 책에서 비롯 됐다. 이 책은 지리의

도를 터득한 풍수사가 길지를 정해 묘를 쓰면 자연의 신령한 공덕을 취할수 있어

하늘이 내린 운명까지도 바꿀수 있다는 탈신공개천명(奪神功改天命)을 담고 있다.

 

풍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풍수가 좋은 집에 살면서 집안의 기를 통해 삶

의 활력과 안락을 구한다. 그러나 주변 환경이 비록 좋아도 그 집에 사는 사람의

기와 서로 충돌을 일으켜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기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효과는 떨어진다. 사람마다의 독특한 기가 주변 환경의 기와 서로 조화를 이룰때

행운이 보다 증진된다. 생활 주변의 기는 비록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 사람의 기와 조화를 꾀해 보다 큰 풍수적 효험을 얻도록 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성공하는것 역시 스스로의 재운을 키우지 않으면 눈앞에서 상한가

종목이 얼씬 거려도 내 차지가 되지 못한다. 마음만 상할 뿐이다.

즉 주변 환경의 기를 각 개인의 기와 나란히 맞추는 것이 사람의 운명을 더 복 되게 만드는 풍수 재테크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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