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알아두면 좋은 타이 용어
■ 노트(Knot)
타이를 착장 했을 때 생기는 매듭을 노트라고 부른다.
셔츠의 깃에 맞춰 크기를 조절하면 된다.
■ 딤플(Dimple)
매듭에 만들어진 움푹 파진 곳을 말한다.
딤플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만들수도 있고 만들지 않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딤플이 있으면 좀더 멋스럽다)
■ 바택(Bar Tack)
보통 타이를 만든 상호가 적혀 있는 택을 말한다.
이 택은 타이의 조임부와, 착장부가 서로 엇나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 슬립 스티치(Slip Stitch)
타이의 복원력을 좋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 윈저 노트(Windsor Knot)
격조 높은 자리, 공식적인 자리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
이다. 윈저 노트라는 명칭은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영국
왕 에드워드 8세(후일 윈저공)의 이름에서 유래 했다고 한다.
당시 남성 패션의 아이콘이던 윈저 공이 주로 이 방법으로
넥타이를 착용하여 윈저 노트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 하프 윈저 노트(Half Windsor Knot)
매는법은 윈저노트에서 좌우로 두번 돌리는 절차를 한번으로
줄인 방법이다. 좌우가 균등하게 되도록 고안된 매듭 법으로
꽉 조여주면 더욱 멋스럽다. 와이드 타이보다는 폭이 조금 좁
은 컬러감이 화려한 레귤러 타이에 좀 더 잘 어울린다.
연출법으로 “윈저 노트” 보다 매듭이 더 슬림해 세련되고 간결
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플레인 노트( Plain Knot)
19세기 중엽쯤 등장한 넥타이 매는 방법으로 역사가 오래 되
었지만 격식 차리는 장소보다 오히려 하이 캐주얼에 더 잘어
울리는 날씬한 매듭법이다. 일반적인 넥타이를 비롯하여 니트
넥타이에 매치하면 좋을 방법이다.
* 더블 노트(Double Knot)
비즈니스 수트에 어울리며 스마트하고 센스있는 넥타이 매는법
으로 와이드 카라에도 잘 어울리며, 손쉽게 맬수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들도 쉽게 따라 할수 있다.
다양한 넥타이 매는법을 활용하여 TPO에 따라 적합한
타이 연출을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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