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시간

미래는과거로흘러내려온다...

우수영 2009. 12. 18. 10:19

何必醒我心(하필성아심) : 무엇으로 내 마음 깨칠 수 있을까 ?

 

 순간의 선택이  역사를 움직였다.  

서양에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의 삶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평생을 한 벌 옷과 지팡이와 자루를 메고 통 속에서 지냈습니다.

그가 일광욕을 하고 있을 때 알렉산더 대왕이 찾아와 곁에 서서 소원을

묻자 '아무것도 필요 없다. 햇빛을 가리지 말라'했다는 일화를

그대는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

어느  다윗왕이 궁중의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
나를 위하여 반지 하나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매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그것을 조절할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그리고 동시에  글귀가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용기를 이끌어

   있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명령대로  매우 아름다운 반지 하나를 만들었다. 

그러나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현자로 이름난 솔로몬 왕자를 찾아갔다. 
"
왕의 황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그가 낙담했을  힘을 북돋워 

드리기 위해서는 도대체 어떤 말을  넣어야 할까요?" 
솔로몬이 대답했다. 
"
이런 말을  넣으시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왕이 승리의 순간에 이것을 보면  자만심이 가라앉게  것이고, 

그가 낙심중에 그것을 보게 되면 이내 표정이 밝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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