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 작가 잊음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 쪽을 위해
해매이던 숱한 방황의 날들
태어 나면서 이미
누군가가 정해졌었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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