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잊음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힘들어 질 때 앞에서 손 내밀어
이끌어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아프고 괴로워
눈물 젖은 모습이 될때 마음놓고 기대어 울
가슴을 빌려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내리는 어느날 우울한 마음에
외롭다고 생각 될 때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차 한잔을 사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수로 저지른 내 잘못으로 모두가 비난하고
내 곁을 떠나가도 마지막까지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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