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은 발사 다음날 6월28일 부터 위성체 자체엔진으로
궤도와 자세를 조정하며, 목표 위치인 적도상공 동경 128.2도
위치에 도착하였다.
그후 고도를 높혀 약 3만6천키로미터의 정지궤도에 안착하여
지구의자전속도와 거의 동일하게 공전하여, 거의 우리나라 쪽
을 계속 탐색할수 있는 위치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태양전지판을 완전히 펼치고 우리나라 쪽을 탐색및 교신을 할
준비를 맞춘 상태이다.
7월10일경 국내 지상국으로 관제권이 이양되어 우리 위성관제
실에서 모든 상태를 콘트롤 한후 연말이면 이 위성에서 15분-
5분 간격으로 우리나라 주변 기상 변화등 을 탐색하여 관제실로
송출하면, 이때부터는 옛날(전에는 일본위성내용을사용)과는
다른 좀더 정확한 분석이 될것이다.
이제는 낮은 궤도에서 정지가 아닌 이동위성으로 또 남에서 북
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정보를 탐색할수 있을 위성
(예:나로호 등)을 속히 쏘아 올릴수 있는 로켓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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