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 촬영 명량대교와 내고향 우수영 )
‘스마트 브리지’ 명량대교
113개 센서 스스로 안전 진단 … 원격 무선 관리
다리가 무척 영리해지고 있다. 물건을 가득 실은 트럭이 지나가면 얼마나
흔들리는지 스스로 감지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혹여 무너질 위험은 없는
지도 계산한다. 이런 신호는 무선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연구진에 전달
된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모니터로 다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도 있어 원격
점검과 관리가 가능하다.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를 잇는 사장교(斜張橋)인
명량대교 얘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울대,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 일본 도쿄대가 뭉쳐 ‘무선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을 연구 중이다.
교량에는 113개의 무선센서와 2개의 기지국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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